아비브 제품을 정말 많이 사용해보고 믿고 쓰는 브랜드가 되버린 소비자입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징크튜브 이벤트 신청해서 당첨이 되었어요.

지난주쯤? 배송을 받았고 일주일 이상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이벤트 제품이라고 건성으로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우선, 저는 아비브 HYDRATION GEL 요 제품이 너무 잘맞고 수분감 가득채워주는 느낌이라 5통 이상은 사용했어요.

원래 꾸준히 한가지 제품만 쓰는데 아비브 만나고 이 제품만 꾸준히 사용하고 엄마도 사용해보시고 너무 좋아서 1+1행사때마다

대량 구매해서 나눠쓰고 있는데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제품 용기가 거의 다 써갈 무렵엔 껍질이 벗겨져서 손에 붙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제품이 너무 좋아서 진짜 꾹꾹 눌러가며 끝까지 다 썼는데,

징크튜브는 그런 용기가 개선이 된 제품이라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아비브 특유의 깔끔하고 센스있는 패키징은 그대로 가면서 용기 재질만 바뀌어서 받아보자마자 오! 했던 부분이예요.

저는 파워 지성으로 오후엔 앞머리도 떡지고 기름종이를 달고 살던 피부타입인데요.

20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기름과 수분이 모두 부족해져서 기초에서 수분감을 가득채워주지 않으면 외출하자마자 메이크업이 쫙쫙 갈라지고

지저분하게 무너지는 피부타입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겨울엔 원래 사용하던 아비브 수분크림이 너무 가벼운 느낌이라 크림을 두세번 레이어링 하거나

좀 더 묵직한 타입으로 바꿔보려다 피부결만 더 안좋아져서 좁쌀을 달고 살다가 이제야 진정이 되었어요.

아무리 부족한 수분감을 느껴도 원래 지성피부 였던지라 유분감이 있는 제품은 기피를 하고 살아왔는데,

징크튜브를 받아보고 사용했는데 유분감? 영양감? 연고같은 느낌으로 살짝 되직하게 발리는 제품이라 화장이 다 밀리면 어쩌나 걱정하다가

발라봤는데 왠걸 화장도 안밀리고 피부가 코팅되는 느낌인데 겉도는 느낌이 아니라 속으로 쏵 흡수가 되는 느낌이라 제품 받아보고 나서 그 뒤로 계속 징크튜브 바르고 메이크업 하고 잘 돌아다녔어요!

그치만 저에겐 징크튜브가 수분감은 좀 부족한 제품이라 기존의 수분크림을 바르고 징크튜브로 코팅을 해주는 느낌으로 바르거나,

속건조를 잘 잡아주는 세럼을 따로 사용하여 수분감을 쫙 잡아주고 징크튜브를 사용했어요.

약간의 묵직함이 느껴지는 제품이라 오후되면 너무 기름지면 어쩌나 했는데 적당히 예쁜 광만 돌고 전혀 기름기 좔좔이 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징크튜브 사용하고 메이크업 하면 제 피부에서는 코랑 인중, 턱부분이 너무 지저분하게 무너져서

몇 일은 징크튜브 말고 원래 사용하던 아비브 수분크림 사용해주고 메이크업했더니 훨씬 덜 지저분하게 무너지더라구요.

이건 피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느낀 건 그랬어요!

그리고 묵직한 타입의 크림으로 바꿔보려고 타사 순하다는 제품 사용했는데 좁쌀이 계속 올라오고

생리 전 증후군으로 입주변으로 트러블이 엄청났는데 속에서 아픈 뾰루지들이라 엄청 아파서 고생했거든요.

징크튜브 쓰고 나서 이 아픈 뾰루지들이 제일 많이 개선됐어요!

뾰루지가 없어지는건 솔직히 거짓말이고 저는 이 뾰루지가 속에서 아팠는데 징크튜브 쓰니까 위로 올라와서 압출하고

다시 징크튜브 바르고 자고를 반복하니까 점점 좋아지는게 보여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인지 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의 문제인건지 뾰루지들이 꼭 하나씩은 달고 사는데,

징크튜브 쓰고 점점 잠재워지는 것 같아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입니다.

민감 진정 제품이라 피부가 건강해진다고 홍보하셨는데 이 부분이 정말 제 피부에 딱 맞아들어서 잘 만든 제품이다 생각이 들어요!

저는 지금 사용하는 징크튜브 다 쓰면 꼭꼭 재구매해서 하이드레이션 젤 제품이랑 병행해서 같이 사용해줄거예요.

이벤트로 제공받은 제품이지만 너무 잘맞아서 주변에도 추천할 생각입니다!

약간 영양감이 가득한 크림처럼 연고처럼 되직하게 발리는 타입이라 엄마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선물할거예요!